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결혼/연애 국제결혼 (문단 편집) ==== [[동아시아]] ==== 오래전부터 일본인 여성의 국제결혼 대상에서 항상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이 [[한반도]]이다. 일제강점기 때도 조선 남성과 일본 여성의 결혼 건수가 조선 여성과 일본 남성의 결혼 건수보다 많았는데, 조선 남성-일본 여성 결혼 건수가 조선 여성-일본 남성 결혼 건수의 10배 이상일 때도 있었다.[* 동화와 배제, 이정선, 2017년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TEyMDlfODYg/MDAxNTc1ODkzNjc1MzEw.zuN9MwQl7AVxOQxtGh9qBA3MVNvyXgJKh7AasCAnme0g.1z3uokYZIbPQDv2ePP__gM1HEGX61G3pp362AKRZmikg.PNG.kmji98/%EB%82%B4%EC%84%A0%ED%86%B5%EA%B3%84.png?type=w2|#]]][* 당시 일제는 [[러일전쟁]] 등 지속적인 전쟁으로 결혼 적령기 남성 인구의 감소가 있었다.] 현대 일본의 [[후생노동성]]은 한국과 북한(조선)을 합친 건수로 자국의 국제결혼 통계를 발표하는데, 2019년 기준 일본인 여성의 전체 국제결혼 건수 중에서 한국과 북한이 약 25%를 차지했고, 이는 2위 미국과 3위 중국을 합쳐야 비슷한 수치이다.[* [[:파일:2019년 일본인 여성 국제결혼 건수.png|#]]] 일본 측 통계와 한국 측과의 갭이 엄청나게 큰데, 이는 일본 통계는 조총련계까지 합친 재일조선인까지 포함한 수치이고 한국은 당연하게도 남한 국적에 한정하기 때문이다.[[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B83A31&conn_path=I3|#]] 2014년부터 계속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의 결혼 건수가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의 결혼 건수보다 더 많다. 또한 특이한 점은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는 일본인 여성은 [[초혼]](初婚)이 훨씬 많고, [[재혼]]인 경우가 6%인 반면, 일본인 남성과 결혼하는 한국인 여성은 재혼인 경우가 전체의 26% 정도로 적지 않다.[[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B83A22&conn_path=I3|#]] 다만 [[국제결혼#s-3.1|2010년대 중반부터 일본인과의 결혼 건수가 하락 중]]이다.[* 한국 측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 남편과 일본인 아내의 혼인 건수는 2019년 903건에서 2020년 758건으로 16%인 145건 감소했으며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32859?sid=102|2021년 723건에서 2022년 599건으로 17%인 124건 감소하며 급감]]했다. 2012년의 1309건, 2013년의 1218건과 비교해보면 절반도 안되는 수치이다.] 사실 일본인들이 다른 국가들보다 국제결혼을 안 해 [[절대치]]는 적다. 법무부 출입국관리국 통계연보기준 한국 남성이 가장 많이 결혼하는 외국 여성은 중국 한족이다. 반면 한국 여성과 중국 남성의 국제결혼 대부분이 중국 한족인데 상당수가 위장 결혼이나 이중 위장 결혼과 관련한다. 중국 여성과의 국제결혼 같은 경우 2000년대 중반때는 1년에 만건을 상회했다. 수십년간 누적 약 20만명의 중국 여자가 시집온 셈이다. 한편 중국 대륙의 사회학자 Deng Weizhi가 1996-2002년 중국통계를 요약한 결과 중국인의 국제결혼 대부분이 중국여자-외국남자와의 결혼이고 수십만에 이른다고 한다. 상하이에서도 1996-2002년 통계기준 88.9%가 상하이여자-외국남자라고 한다.[[https://sites.google.com/site/asianperspective/Asian-Perspective/politics-and-society/intermarriage-in-china|#]]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여자를 사귀는 경우에 해당하며 한국과 인종, 문화가 비슷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외국 이성이다. 이들 중 일부는 사귀다가 국제결혼으로 이어진다. 사람이 모두 그렇듯 이들도 같은 문화권이면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된다.[*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한국 사람들도 유럽, 중남미,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등 아예 다른 문화권의 인종보다는 같은 [[동북아시아]]에서 왔다고 했을 때 조금이라도 친해지기 쉽다. 경우마다 다르지만 해외에서 연애하거나 국제결혼하는 경우에도 제일 처음 사귀는 이성 친구가 [[중국인]], [[일본인]], [[대만인]]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동북아인끼리 친해져서 만남을 갖는데 자연스럽게 연애와 국제결혼을 하게 된다.] 서툴러도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많아 영어실력이 향상한다. 음식도 한국사람들이 적응하기에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다만 일본 요리는 한국인이 적응하기 매우 쉽지만 중국은 미국과 더불어 땅이 넓고 인구가 많아 지역 특색이 강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이 있다. 대만의 국제결혼률은 17%로 높은 편이다[* 한국은 약 9~10%]. 2003년에는 무려 31.8%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인과 국제결혼을 많이 한다. 2021년 대만 [[내정부]] 이민서 통계에 따르면 국제결혼 커플의 62%나 차지하고 있다[* 홍콩이 제외된 수치로 홍콩을 포함하면 3.5% 더 높아진다]. 두번째로 많은 조합은 대만-베트남 커플로 19.5%를 차지하는데 이 경우의 대만인은 복로인들이 많다. 대만남성과 외국여성이 결혼한 비율이 95%로 대만여자는 국제결혼에 소극적이다. 중화권 국가 특성상 개도국 화교 여성을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도 동아시아 여자들이 무척 많은데 특히나 [[중국]] 여자들이 굉장히 많다. 매너 수준은 보통 한국여자 대하는 수준으로만 대해도 무리 없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이지 의외로 문화차이가 있기에 한국여성을 사귈때보다 난이도가 높다. 중국 여성은 사회주의 문화도 그렇고 대도시보다 농어촌, [[낙후지역]] 등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한 경우가 많아 한국 여성보다 기가 세고 적극적이라 감당하기 어렵다. [[일본]] 여성들은 출신 지역이나[* 보통 일본 현지에서는 [[교토]]를 속마음을 숨기고 돌려 말하는 경향이 가장 심한 지역으로 본다. 반면 옆 동네인 [[오사카]]는 일본 내에서 별종으로 취급될 정도로 직설적인 표현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지역으로 본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혼네]]-[[다테마에]] 문화 때문에 여자친구의 속내를 알아채기가 어렵다. 이외에도 정치적인 부분도 있고 [[:파일:일본 거주 한일부부가 이혼율 높은 이유.jpg|문화적으로도 겉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이질적인 부분이 많다.]] [[새터민]]이나 [[조선족]]과 연애를 하기도 한다. 조선족이라도 사용하는 언어가 같은 경우 의사소통이 원활하나 그러면서도 문화적으로는 상이한 가치관을 가져 오히려 괴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한중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국수주의적 팽창주의가 극에 달하면서 이에 동조하는 경우가 많은 조선족의 이미지 역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기에 조선족과 결혼이나 연애를 극도로 꺼리거나 결혼했더라도 이를 숨기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선족과의 결혼 비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새터민들은 자신이 한국인임을 바라거나 아예 스스로를 한국인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기에 '국제결혼'이라고 해도 어색해하기도 한다. 상대는 '국제결혼'으로 여기나 북한에서 온 쪽은 그렇지 않아 기대하는 눈높이가 다른 사례가 많다. 보수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여성은 남존여비를 싫어하는 사례가 많다. 그외에도 사상교육 같은 것이라기 보다는 새터민 다수의 고향인 함경도의 북한에서도 직설적인 지역문화로 괴리감을 느끼는 사례가 많다.[* 북한 내부에서도 가끔 이런 문화 차이로 결혼을 꺼린다는 주장도 있다. 함경도와 나머지로 나뉜다. [[https://nambukstory.donga.com/Board?bid=125&m=list×eed=250!lid=305762&bid=125&p=2791&m=view|#]]] 경상도 같은 곳과 비슷하나 더 감정을 숨기지 않고, 돌려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에 서툰 경우도 있다. 생활력을 중시하는 문화도 북한에서 함경도 쪽이 강하다. 한국인의 단점도 가졌다고 할 정도로 정서가 유사한 대신 경제적인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친인척이 북한에 있는 경우 송금 등으로 돈이 나가는 경우가 있다. 탈북자의 경우 탈북자 여성 비율이 탈북자 남성에 비해 3배 정도 많은데 탈북자 여성은 기반이 있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려고 하고 탈북자 남성은 결혼을 할 만한 기반이 없어 일반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지 못한다. 다문화 가정과 결혼하려고 해도 기반이 없고, 이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애시당초에 북한의 '민족주의' 교육이라는 것도 자기 편의 타민족을 배척하라는 내용이 아니고 미국이 흑인 인종차별한다며 트집잡고 같은 민족끼리는 잘 살아야 하는데 일부 세력이 트집을 잡는다는 내용이기에 사랑하면 외국 출신과 결혼하기도 하지만 결혼 여건 자체가 되지 않고 상대가 관심이 없는 것이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214027016|#]] 대신 탈북 여성, 조선족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